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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 ‘신기한 책 속 과학이야기’ 프로그램 개강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신기한 책 속 과학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는 과학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 나와 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실제 실험 활동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중문중학교, 효돈중학교, 남주중학교 3개교이며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7월 2일(목) 남주중학교 3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도서를 활용한 전자기 유도와 관련된 강의와 실험활동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도서를 활용한 환경 파괴와 관련된 강의와 재생 에너지 만들기 실험을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도서 선정을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 방안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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