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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린이 기생충(요충)검사 실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934명 대상

속초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93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생충(요충) 검사를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요충은 장내 기생충의 일종으로 대개 수면 중 항문으로 나와 항문 주위에 산란하며 전파력이 강하다. 요충증에 감염되면 1차적으로 항문 주위 가려움증, 피부 발적, 습진 등이 발생하고 2차적으로 세균 감염, 야뇨증, 불안감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 기생충(요충) 검사는 항문도말 검사(핀테이프)로 진행되며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하여 요충의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속초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4명을 발견하여 치료약품을 배부하였고, 올해는 26개소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동거가족에게 무료로 치료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요충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감염되기 쉬운 감염 병이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옷이나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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