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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소득 원예작물 기반조성에 32억원 투입!


홍성군은 원예작물 육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2020년 원예분야에 32억 438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채소 및 과수 등의 원예작물 육성을 위한 10개 사업에 약 1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블루베리 작목반, 친환경 신소재 영농지원 등과 신규 사업으로 유산균을 활용한 토양발효농법을 추진한다.

또한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원예시설 생산기반 지원에 1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신규사업 3개 포함,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하우스 교체, 비가림 시설 설치 등과 더불어 농촌인구 노령화, 일손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 융복합 시설장비와 신규 사업인 스마트폰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및 명품화를 위해 딸기, 마늘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홍성딸기는 2018년 전국 최초 딸기 지역단위 브랜드 ‘딸기U’를 통합 출시한 뒤 매출 250억 원을 돌파하며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등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올해 총 7억 6,880만 원을 투입해 육묘장 설치, 원예시설 현대화, 무인방제시스템 구축, 수정벌 사업, 포장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대표 농산물로 육성중인 ‘홍산마늘’은 2017년 전국최초 재배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2억 5500만원을 투입해 생산 및 건조, 선별, 저장 시설, 공동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지원 등 홍성군 특산물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 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원예작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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