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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도 피어나는 학생자율동아리 운영

꿈을 펼쳐라! 코라나-19도 이겨내는 학생자율동아리

상인초등학교(교장 양득일)은 4월 20일(월)부터 4학년, 5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로봇, 코딩로봇 학생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동아리는 로봇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창의로봇과 코딩로봇에 대해 연구하고 제작하는 동아리로, 온라인 개학 기간에는 가정에서 로봇에 대한 기초를 연구하고 등교 후에는 동아리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등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아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개학 중에서는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로봇 재료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했고 학교홈페이지를 소통의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강의 자료 탑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화상강의 시스템을 활용한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온라인 개학 중 가정에서 동아리 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상인초 학생자율동아리는 학생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진로탐색 및 자아개발의 기회를 부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등교수업이 진행되면 3D프린터 활용, AI 연구 동아리 등 더욱 다양한 동아리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자율동아리에 활동하고 있는 강진우 학생은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았고 직접 내가 설계한 로봇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으며, 지금 친구들과 함께 로봇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행복하다. 상인초 학생자율동아리를 통해 나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인초등학교 유찬관 교감은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꿈을 키워가는 곳으로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동아리 활동은 미래사회를 주도하고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천 상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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