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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1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본격 추진

산업공간 혁신 및 근로환경 개선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충주시가 1979년도 지방공업개발 장려지구로 선정된 목행·용탄·금릉동 일원의 제1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노후거점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업계획수립(재생 및 재생시행계획)용역을 발주하고 3월 본격적인 사업 용역을 착수한 후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입주기업 협의회 설명회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제1산업단지의 교통시설을 재정비하고 주거·복지 시설 확충,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순차적으로 측량,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용역을 발주하여, 오는 2022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후 이를 토대로 2025년까지 3년간 기반시설 및 노후시설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산업공간을 마련해 제1일반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재탄생시켜 인근 산업단지까지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 전체의 발전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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