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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활동할 강동구 경관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강동구, 오는 18일까지 경관위원회 위원 34명 공개 모집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3월 18일까지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내 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관 조례」에 따라 강동구 경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관 조례」는 최근 경관 향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증대, 경관 영향이 큰 대규모 SOC시설 및 건축물 등의 경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해 12월 18일 시행됐다.

강동구 경관위원회는 경관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구성·운영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34명이다. 지원 자격은 건축, 도시, 조경, 토목, 환경, 문화, 디자인, 야간경관 등 경관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공정한 심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8일까지로, 위촉된 위원은 2년간 강동구 경관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일정규모 이상의 사회기반시설, 민간건축물과 공공건축물이 지역과 조화롭고 품격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 경관사업, 경관협정, 사회기반시설 및 건축물의 경관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경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동구 경관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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