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 리모델링, 인테리어, 집기구입비 1억원(국비 7천, 군비 3천)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2019년 3월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개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간(스터디룸, 꿈뜨락, 햇살뜨락)을 조성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터디룸은 학습공간으로 검정고시 공부방, 꿈뜨락은 직업?진로체험 등 다목적실, 햇살뜨락은 독서?놀이 등 자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남 서남부권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및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