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및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한 「제11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공개되거나 설치된 적이 없는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파주시 관광홍보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등 창작 간판 부분과 기존에 설치된 간판 중 우수간판, 공공시설물인 이동식화장실디자인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응모자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파주시장상) 3점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총 18점에 대해서는 총상금 1,000만원을 오는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인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에는 그동안 응모 924점, 193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해 왔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의 특색이 담긴 창의적인 간판디자인을 발굴 및 개발해 파주시의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경관과 광고물계획팀(☎으031-940-5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