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W교육과 AI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억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AI교육 선도학교 8교 SW교육 선도학교 40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1,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규 교육과정에 AI교육과 SW교육 AI동아리 SW동아리 인공지능 윤리교육 방과후 학교 다양한 AI·SW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5~6학년에서 오후 5시간 이상을 배우고 중학교는 2018년부터 1~3학년 중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필수로 배우고 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SW교육을 활성화시키고 AI교육의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사회를 주도할 AI·SW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