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수료식'이 19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약식 수료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간 모든 원우들이 무사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한 여성고위지도자과정 총무에게 공로패를, 총교우회장, 총교우회 명예회장에게 공로상을, 1년 동안 출석률이 우수한 교육생 9명에게 학업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함께 참석한 윤옥현 총장은 수료를 축하하며 “1년 동안 사업하며 바쁘 가운데 출석하느라 모두들 고생 많았다. 앞으로 모든 일 더욱더 번창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힘들지만 우리 대학은 슬기롭게 대처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날씨도 풀리면서 얼었던 강물도 다 풀리듯 이 어려움들이 슬슬 풀리기를 기대하며 염원한다. " 라며 기념사를 하였다.
이어서 강효실 총무의 회고사에서 "1년간 여성아카데미보다 좀 더 깊이 있게 심화과정으로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들으며 활력소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 모두 제 인생의 중후반기에 멋진분들과의 만남을 제 스토리 속에 아름다운 귀인으로 모시겠다. 훗날 김천대학교를 생각할때면 그때 참 좋았지 원우님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면 웃음이나고 입가에 미소가 머물고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라고 하였다.
여성고위지도자과정은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 1, 2, 3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다시 30명을 모집하여 1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식에 대한 심화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