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일 정부세종 2청사 소방청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문용현 소방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다루는 기술을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문 소방교는 ‘대처하자 교통안전, 어르신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안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방법과 강의 기술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소방의 소방안전강사는 오랜 현장경력 등 자신만의 노하우와 표준안을 갖고 질 높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최상의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