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가 2019 산학협력 사업 성과 발표 전시회를 개최되었다.
2019년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의 연간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과 학부, 전공별 교수진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예대와 현장실습 협약을 맺은 회사의 임원진들( 극단이유 김종숙 대표, 뉴타입 영화사 정유리 대표, (주) 모팩 정병건 대표, 한국음악그룹 모리 권혁진 대표, (주) 파크이즈건축사사무소 박인수 대표, 주식회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김미선 대표)이 현장실습 간담회를 마친 후 전시 관람을 함께 했다.
본 행사 전에 열린 현장실습 산업체 간담회에는 7개 대표의 건의 및 의견 제안과 이남식 총장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주) 모팩의 정병건 대표는 “현장실습을 할 때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기업의 요구 조건이 일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현장실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근무조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이남식 총장은 “학생과 기업의 수요가 일치하여 모두가 효율적으로 실습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에는 아텍 로비에서 산학협력 우수 교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산학협력, 금액, 현장실습 분야로 나누어졌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영상 학부 김호동 교수와 커뮤니케이션 학부 송희영 교수가 공동으로 1위를 수상했다. 금액 분야에서는 실감형 5G 사업을 진행한 영상 학부 김광집 교수가 1위를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실습 분야에서는 디자인학부의 임준빈 교수와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이유리 교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수상했다.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은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턴쉽, 단기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사업을 지원하며 문화 예술 사업 분야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