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6월 30일 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환경 개선공사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관리동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공사추진으로 관람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98년에 개관한 도해양수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실내·외 전시장을 최신트렌드에 걸맞는 독창적인 요소로 개·보수해 해양생태·체험교육의 장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전시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과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과학의 꿈을 꾸는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교육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