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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19년도 우수 소방관서 발표

최우수 김해동부소방서 우수 사천·거제소방서 장려 김해서부·진주소방서

경남소방본부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에서 ‘2019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소방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 소방관서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총 5개 분야 27개 지표 73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에 김해동부소방서 우수에 사천·거제소방서 장려에 김해서부·진주소방서가 입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9백만원이 차등 지급됐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1년간 종합적인 소방정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도민의 안전으로 직결된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우수관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긴장감을 갖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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