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입 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하고, 2020학년도 1학기 개강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예방 차원에서 결정된 것인데, 현재 김천대에 는 16개국 5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유학생 총 200여명 중 후베이성에서 입국 하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천대학교는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과 격리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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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11 15:4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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