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충북 도정을 알릴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북 관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충북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을 비롯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친근한 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매월 소정의 영상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미디어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도지사 표창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 홍보에 관심이 있고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28일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는 3월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약 10개월 간 충북 대표 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을 주관하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노근호 원장은 “충북인터넷방송에서 미디어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새롭게 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운영하며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영상창작자들이 많이 참여해 충북의 다양한 소식을 통해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