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가 ICT군사학부를 명문 군사학부로 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제3군사령관 출신의 이홍기 ICT군사학부 교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고, 육군 9사단장 출신의 강천수 ICT군사학부 교수는 "ICT 군사학부 1기 입학생들의 군 장학생 선발고사 100%합격을 목표로 TF를 운용하겠다”고 하였다. 학부장인 윤경식 교수는 "TF 운용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윤옥현 총장도 "ICT군사학부가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기술 인재육성을 목표로 신설된 만큼, TF팀 운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 ICT군사학부는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생들은 재학 중 군장학생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 4년간 전액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있다. 또한 점차 첨단화 되는 국방 지휘체계에 적합한 국방기술장교를 육성하기 위하여, 학부에 드론봇 전공과 IT융합전공을 두고 미래 국방에 필요한 드론봇 기술장교와 IT융합 기술장교를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