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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연계 관광객 유치 박차

엑스포 관람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 숙박시설 이용료 할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3시 진주 골든튤립호텔남강 3층 연회장에서 경남관광협동조합, 골든튤립호텔남강, 진주레일바이크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관광객을 공동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경남관광협동조합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관람객 공동 유치는 물론 엑스포 관람객에 대한 관광시설 이용료 및 숙박요금 할인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지의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엑스포 성공과 연계관광객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남관광협동조합 김우식 이사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시설들의 협력을 통한 관광객 유치 노력이 절실하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다면 관광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엑스포 관람객 및 도내 관광객 유치에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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