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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2020년 외국어 자원봉사자 공개모집

외국인 관람객 위한 전시해설 확대·국제교류 전문성 키운다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전시 운영과 박물관 국제교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박물관 외국어 단기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모집 분야는 영어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공익을 위한 봉사 및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으로서 외국어로 상설전시 해설이 가능하며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상설전시 외국어 전시안내와 국제교류 관련 업무 지원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9일경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박물관 전시 운영 및 박물관의 국제교류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롭게 시행한다.

이에 능력 있고 관심 있는 관련 언어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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