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테마에 맞춰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선별하고 전시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을 돕는 것을 뜻한다.
2월 북큐레이션 테마는 ‘두근 두근, 입학은 처음이다만.’ 으로 ‘나의 첫 책가방’, ‘내가 잘할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등 새 출발과 입학 등에 관한 책 20권을 전시한다.
김선미 관장은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