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홍보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제5기 충북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SNS서포터즈’는 도정시책과 11개 시군의 지역소식, 도내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현장취재를 통해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충북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SNS 기자단이다.
‘제5기 충북 SNS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위촉 후 2년이며 이들에게는 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고 SNS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취재활동 후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분기별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만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며 SNS분야와 블로그분야로 나누어 7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월 28일 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강명 충청북도 공보관은 “충북 SNS서포터즈는 온라인에서 도민과 충청북도를 이어주며 소통과 공감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