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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2월 21일까지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 총 9억원

충청북도는 29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지침 등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의 궁금증을 풀어 줬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9억원으로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 부터 21일까지 이며 공고일인 1월 15일 현재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과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게 되며 구비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0년 1월 현재 481개이며 지난해에는 122개 공익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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