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생물학과) 자율운영 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 1차년도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운영중점 연구지원사업’은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청정제주의 생물권 보전을 위한 기초과학 통합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15개 세부과제 연구책임자와 참여연구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구논문 9편과 전문가 특강 및 학술대회 발표 24건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명숙 소장은 보고회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환경변화 예측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