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1월과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내용은 박물관의 전시실, 옛 교실을 관람하고 2020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복 달력과 쥐돌이 가방 걸이 만들기’, ‘신학기 학용품 정리함 만들기’가 마련됐다.
체험일정은 29일과 2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총 2회 운영되며 유·초·중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21일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확정된 참가자는 23일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2020년을 맞이해 복 달력 및 신학기 학용품 정리함 등을 만들어보면서 가족 구성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족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