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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대학 특성화를 통한 공격적 학사구조 개편으로 미래 선도

대학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본격 행보 시작하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대학 특성화를 통한 공격적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이번 개편을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으며, 김천대는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정원조정기본계획 수립, 학과평가 실시, 정원조정 학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김천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구축, 유사학문분야 통합,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특성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를 개편하였는데, 이는 다른 대학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천대는 또한 해외 30여 개국 100여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였고, 교환학생프로그램, 단기어학연수 파견 및 유치, 해외현장학습, 해외봉사 및 선교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함으로써, 국제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윤옥현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성공을 거두고, 국제적 면모를 갖춘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날 : [2020-01-20 14:2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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