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 진로교육연구소 연구팀이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교육대학교는 자율교육 연구기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자율기관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진로교육연구소(소장 서우석)는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 및 개발 수행을 목표로 2018년 개소하였다.
서우석 소장, 선곡유화 연구원, 임현정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은 「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과 진로교육 경험, 부모지지 및 자기주도 학습의 구조적 관계」이며, 학교의 지원과 소속 연구원들의 열정이 결합하여 값진 성과를 얻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현정 연구원은 “서우석 교수님과 선곡유화 박사님께서 진로교육 연구에 늘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두 분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곡유화 연구원은 “이러한 영광을 얻게 된 것은 연구 환경을 제공해 준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박사후 연구과정 지도교수님인 서우석 교수님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우석 교수는 “진로교육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함께 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논문을 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하여 함께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진로교육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