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방문 시설은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이 거주하는 ‘무등육아원’, ‘광주애육원’, ‘광주성빈여사’로 각각 53명, 62명, 28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장영신 교육장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