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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 설 특판전, 성황리에 진행 중

13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명절특판전 열어

경상북도는 경북지방우정청, 신용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코레일 경북본부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우수상품 특판전’을 운영한다.

경북 사회적경제 설 명절 특판전은 13일 신용보증기금, 코레일 경북본부를 시작으로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16일 동대구우체국, 22일 경북도청 등 9개 공공기관의 본사 및 지역본부, 우체국 등 총 1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판전에는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대구·경북의 구매력이 높은 공공기관이 대거 동참함에 따라 높은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판전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공공기관을 통한 특판전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할 수 있고 명절을 맞아 기업의 매출액 증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이번 특판전에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패키지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상사맨’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안테나숍’을 공공기관에 조성함으로써 공공기관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내었기에 명절 뿐만 아니라 기념일 등 다양한 특판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대규모 공공기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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