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10억원의 예산 범위에서 실시하며 사업별 5백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 및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존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며 “신청한 사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선정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