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지역 각급학교의 해양체험활동 신청을 받아 2020학년도 학생 중심의 해양체험활동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계획은 지난 10월 말부터 1, 2차에 걸쳐 57개교 약 4,300여명의 신청을 받아 계획 대비 90%로 매우 높았으며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은 유선 통화로 일정 조정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해양체험활동 과정 운영은 3월부터 9월까지 초등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수련 과정’, ‘리더십함양 과정’,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해양체험활동과 실내 프로그램 및 각종 인근 테마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많은 학생 해양체험을 위해 초등학교 학년수련 과정 참가 범위를 5학년까지 확대해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