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고 많은 시민들의 욕구와 정부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시민정보화교육의 수강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의 정부 방역지침 강화로 6개월간 교육 중지와 교육인원 축소 등 교육받을 기회가 대폭 줄었다. 하지만 2022년도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조치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정상화 할 계획이다.
교육은 당초 계획된 인원대로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은 34명,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은 30명씩 모집해 진행하게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무료로 실시되며 컴퓨터활용, 인터넷활용, 스마트폰입문, 스마트폰활용,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53회 실시하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파워포인트, 엑셀, 문서작성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월, 수, 금 주3회 야간반(19:00∼21:00)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교육인원 확대 실시로 많은 시민에게 정보화 교육의 기회가 부여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