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원주푸드 인증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한다.
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 잔류농약 464항목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월 시험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밀 분석 장비 추가 확보 및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등을 통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시는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농업용수, 토양을 무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잔류농약은 식약처 허용기준의 1/2을 적용해 더 강화된 기준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농산물 안전성분석으로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