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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7,608농가에 연 60만원 일시 지급

부안군은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신청서를 2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를 2년 이상 유지하고, 계속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가 또는 도내에 등록되어 있는 양봉농가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하며, 지급 대상 요건 검증을 통해 결정된 대상자는 60만원 전액을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도입하여 첫 해인 2020년에 7,022농가에 42억원을, 지난 해는 7,200농가에 43억원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6% 증가된 7,608농가에 46억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어촌지역 청년층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석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집행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돋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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