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설 연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학원 및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조치에 따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및 독서실 등에 대하여 진행하였으며, 수기명부 단독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하였다.
특히 학원 등에 대한 방역패스의 적용이 일시 해제된 상황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이용수가 증가하는 학원 등의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학원, 독서실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방역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 점검과 경산시학원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학원, 독서실 등 현장에서의 방역 대책은 잘 준비되어 있지만, 앞으로도 2022년 신학기 전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방역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