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무주지점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가 설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과 이경호 무주지점장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선물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이 부행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가 삼겹살과 목살 등 고기가 담겨진 꾸러미 40세트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무주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맞이 나눔 차원에서 꾸러미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