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스팸세트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느낌이 나지 않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외로운 명절로 다가올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명절마다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총 16회(3천만원 상당) 기탁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