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시정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설명회는 매년 연초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김해시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시정설명회는 민선7기 주요 성과와 주요업무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시 누리집과 유튜브(가야왕도 김해TV)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시정 설명 영상에는 허성곤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목표로 한 시정운영 방침과 일상회복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탄소중립 실현, 문화도시 활성화 등 핵심적인 정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이 담겼다.
시정설명 영상은 28부터 온라인에 게시할 예정이며 김해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 바라는 점 등 시민들의 의견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유롭게 전화나 구두로 건의할 수도 있다.
허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일상회복으로 우리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고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이 더욱 성장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찬란한 가야역사를 바탕으로 56만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김해를 더 김해답게 만들어 가기 위해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