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총 7300여 명의 청소년 및 부모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캠페인 등 서비스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도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기본적인 심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가족·진로·힐링캠프,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교육 등 각종 심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강진아 센터장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