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관할 내 노인요양시설,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7일 완도해경 김정수 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완도서 직원들의 응원이 담긴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조손가정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노화도를 방문, 연휴기간 연안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이어 나가며 동천?산양진 여객선 터미널 시설물과 연안해역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완도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