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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하세요

2월 11일까지 신청접수, 1인당 19만원 한도

보은군은 반복적인 농사일과 가사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0.1.1.~ 2002.12.31.)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세대원 합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0,000㎡미만이고 소?젖소 70두, 돼지 1,000두, 가금 30,000수, 양봉 300군 미만인 농가이다.

신청기한은 내달 1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 한도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전 업종(단, 의료 및 유흥업종 제외)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여성농어업인 모두가 신청해 문화혜택을 누리기를 희망한다”며 “수령한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금액은 모두 반납되니 계획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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