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를 실시한다.
청주시는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해서 마을방송(87개소), SMS문자 발송을 통해 일제 소독(1차 1. 28./ 2차 2. 3) 독려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지역 내 주요 교통시설(버스터미널, 오송 KTX역, 청주공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축산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차단방역 수칙 홍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속 발생과 야생멧돼지 ASF 검출 건수가 증가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축산농가 질병예찰을 위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지원 등의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시는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예방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은 일제소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했으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 임야에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