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고창인재키우기에 힘이 보태지고 있다.
28일 고창군축산단체연합회에서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류기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이 공부라도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창 사람 키우기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장학재단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박홍숙)에서 100만원, 경주김씨부윤공파종친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 성내면에 거주하는 노영열씨가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고창 인재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고창매화라이온스클럽 박홍숙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였다”며, “더 나은 고창의 미래를 위한 우수 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김씨부윤공파종친회 김남선 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다”며, “뜻깊은 일에 계속 동참할 수 있어서 고창군민으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유기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하여 울력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게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고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