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신갈감리교회(목사 양희철)는 이달 21일 모가면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기탁했다.
신갈감리교회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 겨울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양희철 목사는 “작지만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춘우 모가면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고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난방쿠폰은 관내 난방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