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8일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구에 명절 생필품 구입비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거주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정 포함) 709가구로 가구당 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과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매년 명절(설, 추석) 생필품 구입비 및 자녀 교복비 지원, 부자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