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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모공원 내 '국가유공자 보훈 ZONE' 운영

보훈 ZONE에는 봉안당 296기, 자연장 276기 봉안 안치 가능, 안장 시 사용료와 관리비 면제, 최장 60년간까지 사용 가능

삼척시는 국립묘지가 원거리에 있어 사용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삼척시 추모공원 내에 ‘국가유공자 보훈 ZONE’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보훈 ZONE에는 봉안당 296기, 자연장 276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장시 최장 60년간(기본 30년, 기간연장 1회) 사용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의 봉안당 및 자연장 안장 시 사용료와 관리비가 면제되며, 자연장의 석물 설치비, 배우자 합장 매장비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삼척시 관내 국가유공자 외에도 타 주소지 국가유공자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신청을 위해 국가유공자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 화장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보훈 ZONE 조성을 통한 내 고장 예우 풍토 조성 및 애국정신 함양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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