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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신속한 자금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설 명절 전 기초연금, 소상공인 지원 등 4,458억원 신속집행

전라북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등 4,458억원의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등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 사업비 2,051억원, 장애인연금 등 장애인 자립지원비 783억원, 생계급여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비 685억원, 영유아 보육료 등 보육환경 개선지원비 415억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524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발주 예정인 사업예산의 95% 이상을 도내 기업과 우선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각종 입찰 시 지역제한제도를 우선 적용하고, 지역업체 49% 이상 공동도급과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지역 중소업체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수주기회 증대를 위해 수의계약 대상 금액을 확대하였고, 입찰보증금과 계약보증금을 각각 2.5%p, 7.5%p 인하하였으며, 대가 지급은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 신속한 자금 집행과 지역업체 보호로 도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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