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이은채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박성영 쌍령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이후 통합 운영되고 있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28명(신규위촉 6명, 재위촉 19명, 고문 3명)을 선발했으며 신임 위원 4명 및 고문 1명에 대해 경안·쌍령동장이 관할 구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부위원장 1명, 감사 2명, 분과장 4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해 김경일 14대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촉장 및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각종 봉사·문화활동 등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WITH, ONENESS, MAKING’(함께,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라는 운영 방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훌륭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의미 있는 공헌 활동을 한마음 한뜻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