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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깨끗한 마을을 만든다

공주시가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숨은자원찾기’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 농약 빈용기, 폐건전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는 행사이다.

또한, 하천과 도로변 등에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해 겨우 내 지저분한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으로 마을기금도 조성하는 자원재활용 실천 사업이다.

읍?면?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분기별로 추진된다.

재활용 가치가 적은 폐건전지, 잡병, 투명페트병 등의 자원을 모아 공주시자원순환센터로 가져가면 1kg에 200~1,000원을 지급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는 영농폐비닐은 1kg에 100~180원, 농약빈병(pet,유리)은 1kg에 1,600원, 농약봉지류는 1kg에 3,680원의 수집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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