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동장실에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2021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경기도형 긴급복지 실무자로부터 의뢰된 취약계층 2가구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회의를 통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던 독거어르신의 의료비를 공적 복지제도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을 되찾았고, 나머지 가구 또한 민간복지자원을 지속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사례관리를 계기로 두 가구 모두 현재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