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7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 부여 경찰서,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 등을 위문하고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라며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부여군]